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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품절대란’ 냉동김밥·우엉김밥, 국내서 맛본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냉동김밥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 먹거리를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게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올해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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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국내 홈쇼핑앱…‘중국 앱’이 빈자리 파고 들었다
지난달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알리) 앱의 국내 사용자 수는 613만 명이었다. 20~50대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알리 앱을 사용했다는 얘기다. 최근 3년 새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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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쉬인 중국이 ‘급가속’…쇼핑 앱 순위 급변
지난달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알리) 앱의 국내 사용자 수는 613만 명이었다. 20~50대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알리 앱을 사용했다는 얘기다. 최근 3년 새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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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철저하게 성과 중심 체계 갖춰야”…연이은 혁신 메시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 신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연이어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3일에 이어 28일 정 부회장이 경영전략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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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디자이너,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
김지용 디자이너. 사진 삼성물산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는 제19회 SFDF 수상자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FDF는 2005년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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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직원도 희망퇴직 명단에…유통업계 ‘구조조정 한파’
“어느 때보다 차가운 겨울입니다.” 익명을 원한 한 유통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유통·식품 업계가 줄줄이 희망퇴직에 나섰다. 오픈마켓과 홈쇼핑,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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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 이상 대상"…11번가 등 유통업계 줄줄이 희망퇴직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할인상품 전단지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어느 때보다 차가운 겨울입니다.” 익명을 원한 한 유통 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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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터미널 부지에 신세계 백화점…브랜드 1000개 입점, 2028년 문연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지어질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조감도. [사진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를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기존 광주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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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중처법 적용 유예”…중기업계, 고용부 장관에게 건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의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계가 이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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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광주종합터미널 부지에 ‘초대형✕럭셔리’ 백화점 짓는다
광주신세계가 개발 중인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조감도. 사진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를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기존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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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물결…민관 엑스포 유치위, 지구 495바퀴 돌았다
━ 내일 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 LG전자가 오는 29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파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LG 래핑 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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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앞 'BUSAN 버스' 떴다…엑스포 발표 D-2, 재계 총력전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에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부산엑스포 로고. 사진 삼성전자 재계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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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맛재킷'에 숨은 욕망…싸다고 무조건 사는 시대 지났다
#디올맛재킷, #셀린느맛카디건. 최근 패션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시태그들이다. 디올이나 셀린느 같은 명품 브랜드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더 저렴한 SPA 브랜드 혹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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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경영전략실, 군림 아닌 연구 조직 돼야”
정용진 “스스로 변화하지 않고, 변화를 요구만 한다면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경영전략실부터 솔선수범해 변화의 선두에 나설 때 그룹 전체의 변화에도 가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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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경영전략실은 ‘군림’ 아닌 ‘연구’ 조직…그룹 전체가 변해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 신세계 “스스로 변화하지 않고, 변화를 요구만 한다면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경영전략실부터 솔선수범해 변화의 선두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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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연기됐지만…편의점들 “종이빨대, 생분해성 봉투 계속 쓸 것”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했지만 편의점 업계는 그동안 이어온 친환경 기조에 따라 종이 빨대와 생분해성 비닐 등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2일 CU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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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손님이 김치 팔라고 하더라"…호텔·편의점도 '김포족' 잡기
30대 후반 직장인 김모씨는 매년 11월 중순이면 충청도 텃밭을 찾아 배추를 수확한다. 예년에는 수확한 배추로 부모님과 함께 김장을 담갔지만 올해는 날씨 탓인지 작황이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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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단돈 3000원' 통했다…'쓱데이' 1.7조 역대급 대박
19일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 개장 시간 전에 입장을 위해 길게 줄지어 서서 행사 전단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신세계그룹은 지난 13~19일 열린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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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뜨거운 인기…수출 1조원 돌파
미국 LA 인근에 있는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현지 직원이 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농심] 라면이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1963년 삼양라면이 탄생한 지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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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50인 미만 기업 ‘중처법’ 2년 유예 절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의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문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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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28개국서 신라면·불닭볶음면 불티…라면 수출 1조 시대
1969년 삼양식품 직원들이 국내 최초로 수출되는 삼양라면을 옮기고 있다. 사진 삼양식품 라면이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1963년 ‘서민 먹거리’로 삼양라면이 탄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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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도 소주 마셔봤니”…대전 소주 ‘선양’ 성수동에 떴다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열린 소주 브랜드 선양의 '플롭 선양'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스토어를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충남 지역 주류 업체 맥키스컴퍼니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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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구독료 올리는데…요기요 ‘요기패스X’ 반값으로 내린다
20일 서울 서초구 요기요 본사에서 모델이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 인하를 알리고 있다. 사진 요기요 배달앱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엑스(X)’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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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업계 “정부 방침 따르겠다”
정부가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인상을 뜻하는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냉동식품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